기타질문 문제 풀이 도구에 대한 질의 및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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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약 6주 간의 과정을 거쳐오면서 느낀 것들을 작성하고자 하는 것과 질의,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여쭙고 싶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1) 느낀 점
문제를 푸는 법이 명확히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의 강약을 줘야함을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위의 두 내용을 전혀 모른채로 독해 및 풀이를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문을 읽거나 문제를 풀 때에 '끌려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전히 부족하나 지금은 이전보다 끌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2) 질의
도구 몇 가지를 배웠는데, 뭔가 겹쳐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없는 관계를 있는 것처럼', '봤던 단어로 못봤던 관계 만들기', '선언할 수 없는 것을 선언하기', '관계의 유무' 등.. 몇 가지가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배운 도구들의 명칭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여, 문제에 다르게 적용될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렇게 문제들 리뷰를 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리뷰를 보니, 뭔가 중구난방스럽게 도구들이 흩어진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도구들이 적용되는 지문들에 대한 구획을 명확히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위에서 언급한 도구들은 대부분 '무관'으로 향하는 도구들인데, '무관'을 제대로 판정할 수 있다면, 판단 자체가 어그러지지 않았다면,
굳이 추가적으로 구획을 명확히 할 필요는 없는 것일까요?
3) 앞으로의 방향성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 배운 도구들을 바탕으로, 수업 진도 외에 기출문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향이 있을까요?
이전 시험들에서 기출과 사설 가리지 않고 문제만 풀어댄 경험이 있어,
이를 경계하고자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서도 의견 제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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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
본질적으로 서로 다르지 않다고 느끼시다면 잘하고 계신것입니다.
본질은 같으나, 양상이 변주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푸는 법이 명확히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의 강약을 줘야함을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맞습니다.
도구 몇 가지를 배웠는데, 뭔가 겹쳐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맞습니다.
다만 이렇게 변주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현재 세밀하게 살펴보는 단계입니다.
결국 나중에 다시 모아보면
1) 대응형, 2) 함수형 실행하는 문제입니다.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ㅎㅎ
녕이님의 댓글의 댓글
녕이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지금 단계에서는, 세밀한 도구들을 지문에 적용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그것들을 나중에 다시 모아보게 된다면
또다른 지점이 나타난다는 말씀이시겠구요.
불안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