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1회차 질의_19추리22, 19추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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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추리22.
ㄱ 선지의 내용에 대해 애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ㄴ 선지가 소거되기에 정답으로 고를 수는 있었으나,
‘고정된 공통 감정’ = ‘보편적 기준’ 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공통적인 감정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보편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어의 질감상, 고정과 기준에 의거해 동일한 대상에 대해 말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구요.
제 특성상, 정확한 대응이 되지 않으면 생각이 더욱 함몰되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에도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습관을 어떻게 개선해나가면 좋을지 여쭙습니다.
19추리24.
A의 내면화
B의 사회화
C의 사회의 공통 규범을 따르며
이는 전부 다르게 해석하면 될까요? 아니면 다르게 해석할 수도, 같다고 해석할 수도 없는 미정인 상태로 두면 될까요? 이전 질문과 같은 맥락의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대응 부재의 문제입니다. 물론 문제는 5번이 명확하여 나머지 선지를 소거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문제를 풀 때에는 위의 세 가지를 전부 뭉뚱그려서 같다고 생각하고 풀긴 했습니다만, 이는 많은 회독의 결과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분석을 더 세세하게 하려다보니 생각이 다시 함몰되네요. 참고로 법전협 해설서에는 전부 같은 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문제를 같이 묶어 질문한 이유는, 둘의 의문점이 결국은 같은 지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및 다른 분들의 고견 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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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공통적이다 = 보편적이다로 패러프레이징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기준 설정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다른 단어로의 패러프레이징' 기준에 익숙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단수(single) 과 복수(multiple)의 구획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이 갖는 공통적인 감정이 있다고 하면 특히 그것이 변하지 않는 고정적인(논의의 평면 추가) 감정 이 '보편'을 의도하도록 쓰여있는 표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