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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2019 추리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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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가즈아
댓글 1건 조회 14,685회 작성일 23-09-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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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에서 제시문 ㄱ을 거부한다고 되어있는데

제시문 ㄱ은 보편적 기준부정 + 모든이의 미적 취향 동등하게 인정 으로 두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기 '' 에서 이를 부정한다고 하면 저 두가지 내용을 모두 부정해야하는건가요...??

 

 

 

저는 제시문 A가 미적 취향과 관련하여 고정된 공통감정이 있다고 했는데 제시문 ㄱ은 보편적 기준을 부정하고 라고 했으니까 맞는 보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주장을 고려하지 않은게 찜찜해서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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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이님의 댓글

녕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의견 공유드리고자 댓글 작성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원리로는 둘 중 하나만 부정해도 '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 '해야 한다'는 필연으로 접근 가능하니, 부정 '할 수 있다'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A는 'ㄱ'의 두가지 내용 전부를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해하신 것처럼, '고정된 공톰 감정'이라는 것이 'ㄱ'에서의 '보편적 기준'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더하여 A에서의 마지막 문장을 보면 '올바른 감정'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과 반대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감정'으로 추론되고, 이는 곧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페러프레이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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