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2회차 기출리뷰_18추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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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문제에서 언급한 부분만 대응하도록 하자.
지문의 A에서는 (2)의 과정에 대해 사실 판단인지 당위 판단인지 명확히 언급한 바가 없다.
'단순히 연극의 대사나 문법책의 예문을 읊은 경우' 라고 언급하였는데,
이는 1문단의 '누군가가 어떤 시점에 어떤 것을 말한다는 사실의 문제' 와 대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ㄱ. 은 맞는 선지가 된다.
처음 풀이 할 때에는
연극의 대사나 문법책의 예문을 읊은 경우가 당위가 아니라고 추론하였기 때문에 (2)가 사실의 문제에 해당한다고 보았지만,
이는 지문에서 언급한 '예외적인 경우'에 대한 지점이므로 (2)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정답이다.
<보기>의 ㄷ. 에서 언급하는 A의 경우는 결국, (1) 에서 (3) 으로 도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옳은 선지가 되는 것이며,
(2)가 사실의 문제이기 때문이 아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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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모르는 것을 모르는 대로 둔다, 즉 하나로 선언하지 않는다(전체가 설정되지 않는 경우 특히)
= 모르는 것을 하나로 선언해서 틀리게 하는 선택지 유형
은 추리논증에서 자주 나오는 빈출 오답 선택지 유형입니다
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말씀해주신대로 예외만 말했습니다.
즉,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2가지 전체의 경우를 상정하여 주었습니다.
이것에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이 2가지 중 하나로 선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경계하여야 합니다.
녕이님의 댓글의 댓글
녕이 작성일
개연을 상정하는데, 선언한다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의 표현이 명확한 경우에는 잘 찾아서 대응할 수 있으나, 위의 지문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관계가 숨어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임계지점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