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2017년 언어이해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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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문제는 <추리논증형 언어이해> 문제로
3문단에 있는 '쌍성'과 '세페이드 변광성'의 이항관계를 이해하고,
제시문에 대응해서 푸는 문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선지 2번을 보겠습니다.
② B는 크기와 밝기가 비슷한 두 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선지에 대해서 선생님의 풀이법은 제가 이해하기론 '차원을 달리해서 사고하는 방법' 입니다.
B를 차원을 달리해서 A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②B는~이루어져 있다는 진술은 틀린 것이다.
이 부분은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돼서 수업 시간에도 질문을 했는데,
설명을 듣고나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풀어봤습니다.
② B(세페이드 변광성)는 크기와 밝기가 비슷한 두 별로 이루어져 있다.
세페이드 변광성 진술을 찾아보면 두 별의 크기와 밝기에 대한 진술이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없는 진술을 썼으니 당연히 틀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보는 것이 타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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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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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025LEET님의 댓글
H2025LEET 작성일
의견 공유 드립니다.
쌍성 차원/세페이드 변광성 차원 이항관계로 보았습니다.
독해 이해 측면에서 보자면,
본문에는 밝기가 다르다고 쓰여 있고, 선지에는 비슷하다고 적혀 있는데 비슷한 것도 다른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자면,
쌍성차원을 파악할 때 제 머릿속에 남는 것은 쌍성이라는 말 자체로부터도 알 수 있듯이 두 별이 등장한다는 것, 시기별 밝기 차이, 대칭적이라는 것이고, 세페이드 변광성은 비대칭적이라는 것이 되겠습니다.
세페이드 변광성은 일단 두 별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두 별이 등장하는 것은 쌍성 차원, 즉 보기의 A라고 판단해 오답 선지 처리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