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2019 추리 논증 16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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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리 논증 16번]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다름.
어느 시점부터
갑: 출생만으로는 인간인지 여부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인간 기준 출생+@ 여야 한다.
을: 의식과 감각의 존재 여부가 기준. 의식과 감각 능력 있으면 인간으로 간주해야 한다.
병: 의식과 감각 가지는 것은 분명하나 언제부터 인지 직접적 증거 없다. ->이글의 논점 언제부터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장하지 않았다. 출생만이 기준이 되면 안된다고 한 갑과 의식과 감각이라는 기준 제시한 을과 달리 병은 기준에 대한 의견 제시하지 않았다.
ㄱ: 갑의 주장은 인간인지 여부가 출생+@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발달과 관련 있다 없다 주장하지 않았다.
질문: 그런데 출생+@라는 주장을 하는데 근거 사례로 발달도 관련 있음을 든 것 같아 유관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ㄴ: 을에 따르면 의식이나 감각 갖지 않으면 인간 아니다.
ㄷ: 병이 인간은 어느 시점엔가 의식과 감각을 갖는다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한 것을 보아 무관하다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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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이님의 댓글
녕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의견 공유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일단 선지 ㄱ에 대한 작성자님 생각의 기저에는 제 질의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 당시 제가 질의 자체를 조금 잘못한 것 같아서,
왜 제가 출생+@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 보는지부터 설명해보겠습니다.
'~만으로는' 때문입니다.
조사 자체의 질감 때문인데요, 출생만으로는 기준이 될 수 없다. 라고 간단히 말한다면 출생+@가 기준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7개월/9개월 때문에 출생+@라고 언급한 것은 아닙니다.
우선 갑과 선지 ㄱ을 다시 보자면,
갑의 경우 '7개월 출생 아기/9개월 임신태아' 를 예시로 들어,
출생이 기준이 될 경우 전자의 경우는 인간, 후자의 경우는 인간이 아닌게 되는 상황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말이 되지 않는 상황 아니냐. 하고 말하는 것 뿐이지. 태아의 발달과 태아가 인간인지 여부가 관련이 있고/없고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선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선지 ㄱ과 출생+@는 큰 관련은 없습니다.
만일 선지가 '태아가 인간인지의 여부는 태아가 출산되었는지와 유/무관하다' 일 경우에 관련이 있겠지요.
그런데, 선지 ㄱ의 경우에는 '태아가 얼마나 발달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유/무관을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 보입니다.
말이 안되는 것 아니냐. 라고만 갑은 이야기 했으니까요.
혼동드려 죄송합니다.
H2025LEET님의 댓글
H2025LEET 작성일
@녕이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성자님과 같은 의문점을 가지고 질문 남긴 것이기에 죄송하실 필요 없습니다.
늦게나마 이해가 되어 답 남깁니다
갑은 출생만으로는 기준이 될 수 없다. 기준이 출생+@여야 한다라고 말하고있고,
선지 ㄱ은 기준과 태아가 얼마나 발달했는지의 관련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므로
'논점이 다르다. 유관/무관으로 판단할 수 없다. 관계가 없는 것을 '무관이라는 관계'로 관계 짓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