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질문 법전협 공식 해설서의 실효성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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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의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혼자 분석을 하다보면, 바로 사이트에 물어보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자니 찜찜한 문제들이 꽤나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 법전협 공식 해설서를 읽어봐도 될까요?
사실 강의 초반에는 해설서 참조를 좀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관계의 유무'로 소거 즉, 무관이라고 보시는 문제들이
간혹 법전협 해설서에는 약화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 지점에 있어서는 이견 없이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고 있습니다.
결국 리트라는 시험 자체는 한 사람이 전부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의 출제위원, 검토위원의 개념이 개입될 것이고
심지어 해설서를 작성하는데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개입이 될테니
온전한 하나의 개념으로 해설서가 작성되지는 않았을 것이라 추론합니다.
(과거에 혼자 공부할 때도, 문제마다 쓰이는 판단기준이 조금씩 다르다고 항상 느끼긴 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 탓일 수도 있겠지만요)
온전한 개념의 집합인 선생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수험적합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지점이 있을 때 수업 내용을 기준으로 우선적으로 판단하되, 뭔가 애매하다면 해설서를 간단히 훑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논리구조가 흐려질까 조금 걱정됩니다.
이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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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저도 그 정도 활용하시다가 이해가 안되시면, 여기 남겨주시면
제가 가져갈 부분은 가져가고 버릴 것은 버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신 적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leet 협의회 연구원들을 모집하는 광고들이 종종뜹니다.
그분들이 사후적으로 해설집을 만듭니다.
즉, 출제자와 해설진이 다릅니다.
출제원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를 것이 분명합니다.
예전에는 수능 출제진과 leet 출제진이 같았고, 당시 해설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유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효용성이 적다고 봅니다.
녕이님의 댓글의 댓글
녕이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적당히만 활용하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