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의 득점 및 임기응변 요령 (독해/추론형) TIP : 면접 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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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영역별 배점기준이 있음을 항상 명시하고 시간을 배분해야 함
2. 하나의 주장/논거를 길게 말하는 것보다, 즉 다양한 논거를 말하는 것이 득점 요소에 유리함
3. 그러나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말하는 것보다, 최우선적 요소는 지문에서의 논점 파악,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임. 논점이탈일 경우 아무리 잘 말해도 점수를 줄 수가 없음
■ [차원 1]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 및 요약 제시
■ [차원 2] 자신의 주장 전개
가. 자신의 주장 및 논거 제시
나. 반박 요소 언급(교수님들이 반박 or 반대입장 제시)
다. 재반박
-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요점 및 핵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
-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득점 방법
- 논점이탈하는 경우 외에는 면접자 간 차이가 나지 않는 부분(답변시간 최소화 필요)
-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이 이루어짐을 어필하는 것은 중요하나 여기서 에너지를 많이 쓰면 면접 필망
(면접자)
보통 00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측에 동의합니다. 그 이유는 ~~입니다. 라고 제시를 함.
- 그러나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형식적으로 득점 가능한 효과적 방식을 채택해야 함
- 그러한 두 가지 방법은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목차/관점/구조라 생각하면 됨.
지원자 (요약제시) 차원 1 : (두괄식) : 제시문의 사실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시문에서는 A와 B의 00적 관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A는 00 입장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첫째, -------- 둘째, ------- 셋째, ----- |
가. 모두발언 / 자신의 주장제시 부분
(두괄식) : 나의 주장 부분
(주장 두괄) 저는 B의 입장보다 A의 입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논거 두괄) 그러한 이유는 크게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3가지 관점에서 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국가적 관점에서~ 둘째, 사회적 관점에서~ (...) |
- 평가자에게 문장 하나하나마다, 후에 나오는 내용들이 나올 때마다 점수를 줄 수 있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됨. 아 이 지원자는 논거 3개 말하겠네, 그거 내가 딱 나올 때마다 구분해서 들어봐야지 라고 집중하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
- 더 효과적으로 청자가 점수를 줄 수 있는 방식은 두괄식임.
그리고 그 논거의 개수마다 평가를 한다고 생각하면 됨.
* 논거의 질보다 양임(항상 명시)
* 그리고 그 질을 결정짓는 것은, 논거의 설득력이 아니라 [형식적요소]로서 그럴싸하게 들리게 만드는 것이 중요
-> 논거 1개 오래 말하는 것보다, 2~3개 말하는 것이 낫다(4개까지 말할 필요 없음, 그 이상의 개수보다, 다른 관점/재반박을 하는 것이 득점 및 시간적으로 유리)
그럼 논거를 어떻게 형식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임기응변과 효과성 있게 제시할 수 있느냐
보통 3가지 관점을 이용 : 국가, 사회, 개인 일단 던진다. 던지고 나서 생각할 수 있음. 시간 절약 및 내가 입체적으로 사고능력을 갖고 있으며, 복합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 문장으로 어필할 수 있음
: 보통 재정, 경제적 요소랑 연결짓는다고 생각하면 됨. 어떤 사회적 정책을 입안하거나, 그러면 돈이 부족하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등등. 말이 안되는 것 같아도 일단 국가적 [관점]이라는 하나의 사회적 이해당사자 시각을 검토했기 때문에, 설득력이 일단 확보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거의 무조건 경제적 요소는 관련될 수 밖에 없음.
(EX) 재정적 현실 고려 / 인적ㆍ국가적 현실 / 예산 자원 고려 등
: 보통 관계적 측면, 절차적 정당성 등을 떠올리면 됨.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등등을 떠올리면서 재빠르게 논거 구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 안나거나, 가장 강력한 멘트는 ‘~~는 아직 / 적절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라는 멘트임
(EX) 원자력 발전소 폐쇄 /사형제도/지방자치제 도입/ 등등 전부 등 대부분
아직 사회적 합의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양한 사회적 단체, 계층 등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의 견해가 포섭되지 않았다. / 배려가 부족하다 등으로 연결할 수 있음.
항상 비교의 관점, 비교의 멘트를 하면 됨. 이익형량의 관점
국가 vs 개인
이러한 정책은 추구하는 공익에 비해서 개인이 감당해야 할 손해가 너무 크다.
개인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 원전 폐쇄 등으로 인해 해당 지역 내의 근로자들에 대한 대비책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활한 전력 수급 x로 인한 대비책 / 손실 보상대책 등이 부족하다 등등
(지원자) 이러한 3가지 관점에서 보았을 때 A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언급하면 보통 면접에서 주어지는 1차 답변시간이 종료됨
나. 반박 & 재반박
이후,
1) 일반적으로 교수들이 그에 반대되는 질문을 함
2) 혹은 면접 비중이 큰 학교에서는 처음부터 15~20분을 주며, 그 시간을 구성하라고 함. 특히 이럴수록 해당 주어진 시간을 [사실관계 파악 – 주장 – 반대시각 제시 및 재반박]이라는 틀 속에서 시간 배치하는 연습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
(개별 주장 및 논거의 질이 아니라, 형식적 구조가 면접의 승패/인상을 결정짓는다)
○ 다 학교 측에서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임, 찬성을 말하면, 반대 논거로 반박하고, 반대논거를 택하면, 찬성측 입장을 제시하는 것임. 교수들한테 예시 반복 논거를 줌
○ 복합적 시각을 갖고 있냐가 핵심이다. 이 부분은 다 평가요소인 것임. 따라서 절대로 그 논거는 틀렸다 혹은 내가 했던 주장들을 동언 반복하는 것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는 것임. 혹은 타지원자들보다 앞서나갈 기회를 상실함
○ 그리고 사람이기 때문에, 여기서 무조건 그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라는 말을 할 경우, 정말 득점이 어려워질 수 있음.
(지원자) 지적해주신 바는 []의 관점에서 타당한 비판이 / 일리 있는 비판으로 생각합니다.
[]의 관점에서 ~의 부작용 / 00의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의 관점은 앞서 언급한, 국가/사회/개인 이라는 /혹은 제시문에 따른 구조/ 프레임을 써넣어서 자체해석을 통해 지원자 역시 그 입장을 알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
(지원자) 그러나, 저는 []를 비교해보았을 때/ 이익형량의 관점에서, 그럼에도 A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반박을 언급하고(내가 그 시각, 그 관점을 알고 있다의 어필), 재반박할 때 가장 유효한 틀은 비교의 방법임
사안에서 반대되는 00의 입장/법익을 고려하였을 때,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 중대한 침해를 야기한다 등의 언급 식이면, 면접 당시 설득력이 부족하더라도, 형식적으로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그럴싸 해보임
EX)
원자력 발전소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입장은, 국가경제적 관점에서 장기적 에너지 확보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수님이 지적하신 포인트는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을 경우, 해당 지역민의 침해 OR / 발생될 수 있는 공중위생적 관점 등에서 야기되는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지 시 ~침해되는 ~의 관점에서 볼 때 /예외없이 ~한다는 점에서 / 이익은 결코 작다고 볼 수 없습니다. 등등
따라서 지적해주신 바를 고려하더라도 찬성측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 면접 TIP에서 적은 논리구조는 면접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에서 사고하는 구조임
- (ISSUE 대응,전략 설정 – PROBLEM 예측– PROBLEM SOLVING). 그리고 법학답안지 등에서도 기본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POINT임(주장 – 항변 – 재항변).
- 항상 면접시 생각해야 할 부분은 논거의 질이 아니라, 형식적 득점 요소(개수 등) 속에 내 발언을 재배치하는 것 뿐이다 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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