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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리논증 2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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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녕이
댓글 0건 조회 19,028회 작성일 23-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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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추리25

차원의 구획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

1) 특정 인종이 실제 과속을 많이 하는, 2) 경찰이 인종적 편견에 따라 차별적으로 일부 차량만 단속하는 차원을 구성하고,

연구의 설계자는 2) 차원에 대해 긍정하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려 한다.

연구 설계는 인종 차별이 개입되지 않을 때 기대되는 특정 인종 집단에 대한 단속률/실제 행해진 단속률 두 개의 차원을 비교 한다.

A~D는 구체적인 연구 설계이며, 차원 등의 파악은 선지에서 하도록 한다.

A 자체만으로 그 타당성에 평가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선 전체 A~D에 대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ㄹ.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실험 원형 찾기’

해당 지문의 실험에서 원형은 선지 ㄷ이다. 선지 ㄷ의 경우에 그 타당성을 실험 자체로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선지 ㄹ의 경우, 관계를 있는 것처럼 제시하였으나, 거주민 모집단과 단속된 운전자에 대한 인종 비교로는 타당성을 뒷받침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선지는 거주민을 변수로 잡았는데, 지문은 거주민과의 관계가 없기도 하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ㄷ.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차원의 구획’

‘실험 원형 찾기’

해당 지문의 실험에서 원형은 선지 ㄷ이다.

선지의 내용대로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그 비율이 유사하다는 것은 곧 2) 차원이 아니라는 것이므로 ⓐ를 약화한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ㄴ.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차원의 구획’

운전자의 인종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가설, 주/야간의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주/야간의 차이가 존재해야 할 것이다. 차이가 존재해야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ㄱ.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차원의 구획’

‘실험 원형 찾기’

선지 ㄱ 만으로는 그 타당성의 검증여부 판단을 곧바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는 선지 간 비교를 통해, 선지 ㄷ, 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에서의 설계는 요금소 통과 모집단과 과속 운전자 모집단 간의 비교인데 이것만으로는 타당성을 검증하지 못한다.

따라서 옳은 선지

 

실험지문의 경우, 실험의 원형이 지문 혹은 선지에서 제시된다.

하나만 보고 타당성 등을 판단하려 하지 말자. 그렇게 되면 괜한 관계를 지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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