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 LEETBIBLE p80-p1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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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4 1980년도 1900년대에 속해있어서 년도를 수정해야될 것 같아요!
*p87 ㄱ선지 설명이 차별해도 된다라고 언급합니다라고 설명해야되는데 그 반대로 적혀 있어서 수정 필요할 것 같아요!
*p105 4분->4번
P80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밑줄 친 부분을 바탕으로 이 문단 자체를 빠르게 다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전통적’, ‘따라’, ‘말한다.’, ‘일반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선언적’, ‘모든’, ‘특히’, ‘무엇보다’, ‘의존하더라도’를 중심으로 보았고, 마지막 문장에 변수들에 따라 대응을 시키라는 의미네요.
P82
다음은 4번 선택지를 볼까요. ‘성별’, ‘연령’, ‘동일하다’. 여기서 동일하다는 말은 비교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우선적으로 생각하셔야 할 사고의 흐름은 형식적으로 제시문에서 비교를 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가 문제된다는 것입니다. 즉, 이 선택지도 마찬가지로 정보 자체가 기억이 나는 게 아니라, ‘비교’라는 형식을 사용한 적이 있냐 없냐 때문에 기억이 수동적으로 형성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형식입니다.
P85
‘동일 조건의 개별 근로자에 대한 임금 차별을 금지하는 강행 규정이 있더라도’ 여기까지 읽고 여러분이 하셔야 하는 생각은 제시문 내 ‘강행 규정’을 언급한 차원으로 돌아가서 해당 진술을 대응해야 한다입니다.
P85
‘…근로자 사이의 자유로운 계약에 따른 것이라면, … 강행 규정이 없는 한, … 계약이 … 될 수도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강행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강행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모른다는 거죠. 2번 문제의 3번 선택지의 강행 규정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지문에서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언할 수 있을까요? ‘모르는 것에 대해서 하나로 선언하기’.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을 텐데 단정하고 있습니다.
P88
그 이유는 2번 문제의 경우, 지문은 ‘강행 규정이 없는 차원’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3번 선택지처럼 ‘강행 규정이 있는 차원’을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자의적 생각을 전개해 나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선택지의 구성방식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P92
‘복잡해졌다.’ 부분에 줄을 친 이유는 ‘복잡’이라는 단어는 Single-Multiple의 논의의 평면에서, 역사 서술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라는 점 때문이에요. 하나인지 여러 개인지를 갖고 문제화할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시간적으로 선행하는지 후행하는지를 묻는 문제도 많이 나옵니다.
논의의 평면 |
|
Single(단일 평면) |
Multiple(다중) |
시간적 선행 |
시간적 후행 |
※ 다중 논의를 단일 논의로, 후행하는 것을 선행하는 것으로 등 선지 구성 |
1989년 냉전 체제가 해체되면서 동유럽사, 특히 폴란드의 역사 서술은 더 복잡해졌다. 예컨대 소련-폴란드 전쟁을 거론하지 않을 만큼 강했던, ‘사회주의 모국’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는 사라졌다.
위 문장에서는 제시된 고유 명사 자체를 기억하려 하면 안되고, 사례가 제시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라졌다.’라는 말은 또한 논의의 평면적으로 중요한 단어예요. 사라졌다는 말의 의미는 있었다가 없어진 거죠. 반면, 없었다가 있게 된 거는 ‘생성되었다.’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있었던게 계속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유지되었다, 존속되었다.’ 등이 있겠습니다.
논의의 평면 |
||
있었다가 없어짐 |
없었다가 있게 됨 |
있었던게 계속 있음 |
‘사라졌다.’ |
‘생성되었다.’ |
‘유지 또는 존속되었다.’ |
나중에 살펴볼 조선 성종시대의 언어이해 지문((나중에 연도 페이지 추가))에서 ‘과거의 전통은 유지되었다.’라는 말은 ‘변화된 적이 없다.’라는 말이 됩니다. 바뀐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틀린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말은 유지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논의의 평면적 단어입니다.
P94
○ ‘시작’이라는 단어는 앞에서와 같이, 이전에는 없다가 생겼다는 표현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지문에서 이런 말들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 ‘다양했는데’라는 말은 하나가 아니라는 거네요.(논의의 평면 : 단수 VS 복수)
○ ‘외래’에 줄을 친 이유는 뭘까요. 밖에서 왔다는 말이죠.(논의의 평면 : 외래 VS 내부)
이렇게 논의의 평면을 구획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확인하며 계속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P97
국제주의와 다른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립되는 개념이었던 것 같네요. 그러나 저는 당황해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세부적인 정보들은 문제화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공통점이 LEET 고득점자의 경우 문제와 제시문을 왔다 갔다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P98
[이 시기] ⓐ공산당의 공식적 역사 서술과 ⓑ전투적 반공주의 역사 서술을 엮는 끈이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였다면, / [19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 좌우를 막론하고 폴란드의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집단 심성은 희생자 의식이었다.
○ 엮는 (…) 막론하고 (…) 아우르는 : 다양한 표현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결국 서로 관계를 짓는 논의의 평면적인 단어들입니다. ‘같은 방향’이라는 관계를 짓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을 때 속도의 기어를 낮췄던 이유는 이런 문장의 중요성을 기출문제에서 귀납적으로 많이 목격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해당 문장이 두 번째 문단에 나와 있던 정보를 요약해 주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독해를 정확하게 하지 못하였더라도, 해당 문장을 통해 2문단을 다시 돌아가더라도, 이에 끼어 맞춰 재조립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통시적 구조의 언어 제시문이이나 특정 개념의 변천을 이야기 할 때 이런 요약형 문장들은 상당히 도움이 되는 장치로 작용하며, 독해 속도의 기어을 낮춰 머리 속에 각인하고 넘어갑니다.
더 구체적으로 왜 이 문장을 읽어나갈 때 정보를 습득하는 속도의 기어를 낮췄냐면 해당 문장을 통해서 차원을 구획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
공산당과 전투적 반공주의를 엮는 끈은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 |
19세기부터 21세기 |
좌우를 막론하고 희생자 의식 |
P103
○ 3번의 관계 재설정: 재설정의 의미는 변화했다는 겁니다.
○ 완료되었음 : 끝났다는 거네요. 5번 선지에 대한 내용 서술은 저희가 보지 않은 뒷부분에 나오는데, 계속 되었다라는 서술이 나옵니다.
P104
1960년대 후반에 폴란드가 소련에 대한 반감을 반독일 감정으로 해소하려 한 것 |
이 시기 |
‘민족주의의 적대적 공존 관계’ |
19세기부터 21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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