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리논증 15, 16, 17, 1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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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추리15
차원의 구획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 지식이라는 것은 참+정당화이어야 하는데, 갑은 예술 작품에서 얻게 되는 믿음은, ~정당화 차원이라고 언급한다. 을의 경우 유비추론을 사용하였고, 그 유비추론이 가능한지 여부를 두고 갑과 을이 다투는 문제라고 결론지었다. 을은 백과사전도 소설과 유사하기 때문에 갑의 주장대로라면 백과사전도 믿을 필요가 없음을 말하며, 예술 작품도 정당화 차원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이에 갑은 소설과 백과사전을 유사하지 않음을 말한다. 을은 본인의 입장을 고수하며 글이 마무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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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선지 ㄴ의 경우 처음에 무관으로 판단했다. 성공/~성공 차원으로 구획한다면, 날조가 ~성공 차원이기 때문에 강화한다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의 메커니즘을 따라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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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추리16
차원의 구획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 첫 번째 갑의 진술의 경우, Not A But B 구조를 사용하여, 음악의 우아함은 주관적 인상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을의 진술의 경우 (적절한 감상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정상적인 조건에서) 감상할 때 누구든지 알 수 있다는 차원을 구획한다. 첫 번째 병의 진술의 경우, 갑과 을 주장의 절충선, 주관적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객관적인 것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두 번째 을의 진술의 경우 객관적 성질에 대해 진짜 성질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두 번째 병의 진술의 경우, 첫 번째의 진술과 거의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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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을의 첫 번째 진술에서, 차원을 구획하였다. 1) 적절한 감상 능력을 갖춘 사람, 2) 정상적인 조건 지문을 읽을 때 그리고 선지에서, 어떠한 것이 적절한 감상 능력인지, 정상적인 조건인지에 대해 언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그냥 그대로 두면 된다. 위의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판단을 보류한다. 굳이 판단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21추리02와 LINK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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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추리17
차원의 구획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 A의 경우 불충분한 증거에 근거하여 믿음을 갖게되는 것이 옳지 않음을, 개인 차원에서 시작하여 사회 차원으로 확장해가는 화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에 대해 선언하고 있다. B의 경우 차원을 구획할 수 있는데, 진리를 믿어라/오류를 피하라 이를 기준으로 하여, 전자를 중요하게 후자를 부차적인 것으로 혹은 전자를 부차적인 것으로 후자를 중요한 것으로 추가적으로 구획한다. 그러면서 클리포드는 전자를 부차적인 것으로, 후자를 중요한 것으로 본다고 하여, 이를 비판한다. 즉 오류를 피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비판하는 것이다. 또한 Not A But B 구조를 사용하여, 이는 증거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정념에 기초한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는데, 앞선 차원과의 비교를 해본다면, 1) 진리를 믿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바라보는 입장은 증거에 기초한 것. 2) 오류를 피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바라보는 입장은 정념에 기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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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암묵적 전제 문제의 경우, 나름의 공식을 만들어두었는데 A 차원/~A 차원을 그냥 대입하는 것과 결국 같은 공식이었다. 결국은 차원의 구획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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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추리19
함수의 처리/실행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 이론이 존재하는데, 그 이론이 적용되는 양상이 서론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일반적으로 표현하면, 이론과 사례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이론이 사례에 적용되는 과정을 파악 후, 문제에서 그 과정을 동일하게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과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결과값이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문제는 지문의 결론과 똑같은 결론으로 도달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도 예단이고, 도달할 것이라고 하는 것도 예단이다. 위의 과정을 통해 똑같은 결론으로 도달하는지 확신할 수 없다. 정도로만 끝내야 된다. ‘비슷한 것은 다른 것이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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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함수형 문제의 경우, 선택지 별로 촘촘하게 구획해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함수를 처리하는데 있어 촘촘하게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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