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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리논증 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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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녕이
댓글 0건 조회 28,091회 작성일 23-1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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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 때의 습관 중 하나가,

언급한 것 이상의 무언가를 자꾸 상상하고 추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 B 일 때,

1) A -→ ~B 일 수도 있지 않은가, 2) A -→ B + α 일 수도 있지 않은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해당 문제의 경우,

<보기>의 ㄷ.에서 신약집단과 위약집단을 실험자가 모르는 경우라도 ㉣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은가.

결국 실험자가 보고자 하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험자가 집단의 구분을 모르는 것으로는 ㉣을 방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었다.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 풀이 방법을 일부 정해두고 앞으로 적용해보자.

1번. 문제에서 물어보는 함수는 하나이다.

2번. 내용보다 형식을 보자. 이는 형식을 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형식을 먼저 구획하고 내용을 그에 대입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3번. 지문에서 언급한 것만 대응하자.

이 문제의 경우 ㉠~㉣에서 주체를 기준으로 형식상 구분할 수 있다.

㉠ 피험자 ㉡ 피험자 ㉢ 실험자, 피험자 ㉣ 실험자

ㄷ.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의 경우, 실험자 차원이다. 따라서 실험자가 모른다면 이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ㄴ.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과 ㉣은 주체의 차원이 상이하다. 물론 실험자만 있는 경우에는 동일한 예방조치로 차단할 수 있겠지만,

다를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할 것이다. 주체의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ㄱ.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과 ㉡은 주체 차원이 피험자 차원으로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예방조치로 차단할 수 없는지에 대한 단정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동일한 예방 조치로 차단을 할 수 있는가? 관계가 있으니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단정하면 안된다.

 

 

추리논증 문제 풀 때의 매뉴얼을 정해보자.

1) 차원 구획하면서 지문을 읽기

2) 선지를 볼 때에는 ‘관계의 유무’를 먼저 판단

3) 관계가 없다면 바로 소거하고, 관계가 있다면 ‘관계의 정오’를 판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11-21 01:19:39 질의응답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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