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추리논증 3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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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구획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대뇌피질의 전담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뇌피질의 전담영역은 각 영역의 고유한 물리적 특징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다른 영역들과의 연결 양상에 의해 결정된다. 이것을 정리한 것이 ㉠ 청각과 시각 등 여러 감각은 상이한 성질로 몸에 들어오지만, 관련 기관에서 활동전위로 전환되고 나면, ㉡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뇌피질로 들어오는 입력의 유형은 근본적으로 똑같게 된다. 이에 외부 세계와 몸의 경계가 바뀔 수 있음을 언급하는 ㉢을 언급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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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발현량이 증가한 p53 유전자’와 유사하지만 조금은 다른 양상으로 ‘관계의 유무’를 사용한다. p53 유전자 지문은, 상위범주를 기점으로 관계의 유무를 판단하지만, 뇌기능 영상촬영 기법 지문은, 평면적인 구조에서 전/후를 기점으로 관계의 유무를 판단한다. 전자의 경우, 상위-하위와 관계의 유무라면 후자의 경우, 논의의 평면과 관계의 유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관계의 유무로 묶을 수 있지만, 세분화를 위해서 우선 이와 같이 나누어 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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