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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리논증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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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녕이
댓글 0건 조회 31,321회 작성일 23-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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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범주-하위범주, 차원의 구획, 일상어의 간과가 주요하게 쓰인 것으로 판단됨.

종양억제유전자는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한다. 암세포가 새롭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가 전환되는 것임.

종양억제유전자 중 하나인 p53 유전자, 상위-하위 구조를 파악한다.

p53 유전자의 ‘발현에 의해 생성되는’ p53 단백질, 상위-하위 구조

p53 단백질은 1) 세포자살 유도, 2) 세포분열 정지, 3) 물질대사 억제 등의 기능을 수행

㉠은, 1) ‘발현량이 증가된’ p53 2) ‘단백질’의 3)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가설이다.

즉, 발현량이 증가되어야 하고, 단백질이어야 하며,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존재할 때 암 발생을 억제하면 가설이 강화될 것이다.

돌연변이 단백질 A/B/C를 가진 생쥐 a/b/c와 정상 생쥐, p53 유전자가 없는 생쥐 x

다섯 개의 집단을 확인하여 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

생쥐 x는 당연히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상생쥐와 생쥐 a,b는 p53 단백질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기에, a와 b가 물질대사 억제기능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

생쥐 c는 p53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되지 않았으므로 가설 자체의 확인을 할 수 없는 집단이다.

생쥐 a만 정상생쥐와 암 발생률이 동일하였고, 나머지 생쥐들은 전자의 집단보다 암 발생률이 높았다.

ㄷ.

‘관계의 유무’

생쥐 c의 경우는 ㉠에서의 관계인, ‘발현량이 증가한’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즉 관계의 유무에서 소거되므로 가설의 강화약화를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ㄴ.

‘실험지문 강화약화 도구’

생쥐 b의 경우는 1) 발현량이 증가된, 2) p53 단백질이고 3) 물질대사 억제기능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집단은 정상생쥐보다 암 발생률이 높았다. 이 말인 즉,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없어지니 암 발생률이 높았다.

실험지문의 경우, 전건이 부정되었을 때 후건이 부정되면 조건문을 강화한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ㄱ.

생쥐 a의 경우는 1) 발현량이 증가된, 2) p53 단백질이고 3) 물질대사 억제 기능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런데 해당 집단은 정상생쥐와 암 발생률이 동일했다. 이 말인 즉,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있으니 암 발생률이 정상 생쥐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사실 세포분열 정지 기능도 남아있었기 때문에 ㉠을 온전히 강화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약화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발현량이 증가한 p53 단백질’은 ‘상위범주’, ‘관계의 유무’ LINK 원형으로 삼는다.

 

실험지문/~실험지문에 따라 강화약화 판단기준이 달라진다.

실험지문에서는 A → B 가 가설일 때,

(~A ∧ ~B)는 가설을 강화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실험지문이 아닌 것에서는 A → B 라고 하였을 때,

(~A ∧ ~B)는 주장을 강화시키지 못한다.

두 경우 모두, (A ∧ B)는 가설을 강화할 것이다.

후일의 이해 편의상 교집합 기호를 사용하여 리뷰를 진행하되, 문제 풀이 시에는 이를 지양하도록 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11-21 01:20:09 질의응답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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