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추리논증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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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범주-하위범주, 차원의 구획, 일상어의 간과가 주요하게 쓰인 것으로 판단됨. 종양억제유전자는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한다. 암세포가 새롭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가 전환되는 것임. 종양억제유전자 중 하나인 p53 유전자, 상위-하위 구조를 파악한다. p53 유전자의 ‘발현에 의해 생성되는’ p53 단백질, 상위-하위 구조 p53 단백질은 1) 세포자살 유도, 2) 세포분열 정지, 3) 물질대사 억제 등의 기능을 수행 ㉠은, 1) ‘발현량이 증가된’ p53 2) ‘단백질’의 3)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가설이다. 즉, 발현량이 증가되어야 하고, 단백질이어야 하며, 물질대사 억제 기능이 존재할 때 암 발생을 억제하면 가설이 강화될 것이다. 돌연변이 단백질 A/B/C를 가진 생쥐 a/b/c와 정상 생쥐, p53 유전자가 없는 생쥐 x 다섯 개의 집단을 확인하여 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 생쥐 x는 당연히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상생쥐와 생쥐 a,b는 p53 단백질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기에, a와 b가 물질대사 억제기능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 생쥐 c는 p53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되지 않았으므로 가설 자체의 확인을 할 수 없는 집단이다. 생쥐 a만 정상생쥐와 암 발생률이 동일하였고, 나머지 생쥐들은 전자의 집단보다 암 발생률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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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발현량이 증가한 p53 단백질’은 ‘상위범주’, ‘관계의 유무’ LINK 원형으로 삼는다.
실험지문/~실험지문에 따라 강화약화 판단기준이 달라진다. 실험지문에서는 A → B 가 가설일 때, (~A ∧ ~B)는 가설을 강화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실험지문이 아닌 것에서는 A → B 라고 하였을 때, (~A ∧ ~B)는 주장을 강화시키지 못한다. 두 경우 모두, (A ∧ B)는 가설을 강화할 것이다. 후일의 이해 편의상 교집합 기호를 사용하여 리뷰를 진행하되, 문제 풀이 시에는 이를 지양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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