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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리논증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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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녕이
댓글 0건 조회 28,729회 작성일 23-11-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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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추리05

차원의 구획이 주요하게 사용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지문

X국에서는 개명 시에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데,

그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기준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삼항대립관계

A의 경우,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있는 경우/위험이 없는 경우로 차원을 구획할 수 있으며, 이름을 변경할 권리가 보호되어야 함을 언급한다. 이름에 대해 의사와 상관없는 경우/상관있는 경우로 차원을 구획할 수 있을 것인데, 의사와 상관없는 차원에 대해서 강요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 즉 개명을 허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B의 경우, 이름을 바꾸는 것이 사회적 질서나 신뢰에 영향을 주는 차원/주지 않는 차원으로 구획할 수 있을 것이고, 영향을 주지 않는 차원의 경우에만 개명을 허가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그 주체는 아동으로 한정하고 있다.

C의 경우, 줄기/가지 진술의 가지진술로서 A와 B의 의견에 대해 긍정하되, 부작용을 우려하여 구체적인 기준을 만들자는 입장이다. 이는 ‘사실/주장’과는 달리, 본인의 입장을 견지한 경우이긴 하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진술을 하지는 않았다.

ㄷ.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차원의 구획’

A의 경우, 선지에서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없는 차원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므로, A는 찬성할 것이다.

B의 경우, 선지에서 사회적 질서나 신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차원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므로, B는 찬성할 것이다.

C의 경우, 기준을 만들자는 입장으로, 선지에서 기준을 만들고 시행하자고 하였으므로 C는 찬성할 것임을 추론할 수 있다. 기준이 무엇인지 기준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았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ㄴ.

형식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차원의 구획’

B의 경우 이름을 바꾸는 것이 사회적 질서나 신뢰에 영향을 주는 차원/주지 않는 차원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이름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므로, 사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B를 약화한다.

따라서 옳은 선지

ㄱ.

내용으로 쳐낼 수 있는 문제

사실 그대로의 진술로, A의 견해와 온전히 부합한다.

따라서 옳은 선지

 

선지 ㄷ의 C의 경우, 기준만 있으면 찬성할 것이지, 기준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유사한 문제로, 보편적 인권(16추리01), 차별적 기소(20추리03)이 있다.

이들은 전부 ‘~가 있다.’로 끝날 뿐이지, ~가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존재한다는 차원에 대해 서술할 뿐인 것이다. LINK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11-21 01:20:58 질의응답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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