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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리논증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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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녕이
댓글 1건 조회 42,746회 작성일 23-11-13 10:09

본문

 

인과관계, 상위-하위 범주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됨.

A의 경우, 공감 → 이타적 욕구 자극 → 돕는 행동 가능성 높아짐

B의 경우, 공감 → 알려질 경우의 두려움 증가 → 돕는 행동 가능성 높아짐

추가적으로 B는 이전에 언급한 상위범주가 존재하며, 그 상위범주에서는 ‘알려진다면’을 전제하고 있다. 이는 ‘발현량이 증가한 p53 유전자’와 LINK 가능

ㄷ.

‘관계의 유무’

‘발현량이 증가한 p53 유전자’

B는 상위범주로서, 알려질 경우를 전제하고 있다. 그런데 선지가 말하는 것은 알려지지 않는 차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소리를 하건 관계의 유무로서 소거된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ㄴ.

알려진다고 믿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즉 원인의 변수가 변함에도 결과값이 일정하다면, 사실 원인이라 간주했던 것이 원인이 아닌게 되므로 B는 강화되지 않고 약화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옳지 않은 선지

ㄱ.

가설 A가 제시한 인과관계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더라도’ 라는 것 자체가, 믿더라도/믿지 않더라도, 인과관계에는 변화가 없을 것임을 언급하기 때문에 가설 A는 약화되지 않고 강화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옳은 선지

 

1) 지금은 분석 중이기 때문에, 연습을 위해 추가적인 강화약화 판단을 조금만 해본다. 명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하되, 애매한 것들은 그냥 정오판단만 하고 넘어가볼 것.

2) 실험지문/~실험지문에 따라 강화약화 판단기준이 달라진다.

실험지문에서는 A → B 가 가설일 때,

(~A ∧ ~B)는 가설을 강화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실험지문이 아닌 것에서는 A → B 라고 하였을 때,

(~A ∧ ~B)는 주장을 강화시키지 못한다.

두 경우 모두, (A ∧ B)는 가설을 강화할 것이다.

후일의 이해 편의상 교집합 기호를 사용하여 리뷰를 진행하되, 문제 풀이 시에는 이를 지양하도록 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11-21 01:20:58 질의응답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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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의도한 각인의 효과가 그대로 실행될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로 한글파일도 올려주셔도 됩니다).

인과관계, 상위-하위 범주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됨.
->맞습니다.

작성자분께서는 이런 작업을 진행하시면서, 새로운 변수로서
"제한된 시간 내에" 이 작업을 할 수 있을까도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이를 수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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