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리논증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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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관계에 대한 지문, 공/차 범주에 대해 판단. 태아를 거쳐 유아로의 발달은 점진적이고 연속적이라고 한다. 점진적인 것과 연속적인 것은 다른 평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정 이후 어느 시점부터 인간~’ 인 것으로 보아, 우선 기준의 판단 기준이 ‘수정 이후’인 것도 파악하면 좋음. 갑의 경우, 출생만으로는 인간인지 여부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하여, α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출생+α가 기준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을의 경우, 두 가지의 기준을 주창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1) 충분히 발달한 태아, 2) 의식과 감각능력을 가짐. 즉, 두 가지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면 인간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병의 경우, 2)의 기준의 타당성을 일정부분 수용한다. 그러나 을이 제시한 시간적 기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음을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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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선지 ㄷ의 경우, 병은 일반적인 사실만을 언급하였을 뿐이지 본인의 기준을 주창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관련성이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없다. LINK 원형으로 삼을 것. 선지 ㄱ의 경우에도 갑은 다른 기준에 대해 언급하였지, 선지에서 구성한 주장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관련성이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없다. 추가적으로, 무관/유관 판단을 넘어서 선지에서 말하고 있는 것 외의 것을 함부로 판단하려 하지 말것. 예전 습관 때문일까. 문제를 파고드는 경향이 다분한데, 선지 판단까지만 하고 마무리 지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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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형문제님의 댓글
사례형문제 작성일
추가적으로, 무관/유관 판단을 넘어서 선지에서 말하고 있는 것 외의 것을 함부로 판단하려 하지 말것. 예전 습관 때문일까. 문제를 파고드는 경향이 다분한데
-> 이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실제 스스로 이렇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럴 에너지가 없다라는 부분을 깨닫는 것인데,
사실 시기적으로 지금은 심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잘 안됩니다.
시간을 제한하고, 시뮬레이션 연습을 해보면
그럴 "여유"조차 생기지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시간 제한해보고 해보시되,
(10분에 3개, 20분에 언어 3제시문 형식으로 시뮬레이션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그런 사고가 발현되고 있으면, 그 시간내 해당 문제들을 치고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해당 에너지가 자제되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