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4 5회차 수업 정리] (질문 있습니다) > 수강생 Review Section

5회차 2.4 수업 리뷰

-        차원의 구획: A는 이름을 짓는 것과 바꾸는 것을 같게 보는 사람, B는 이름을 짓는 것과 바꾸는 것을 다르게 보는 사람

-        A, B, C의 의견이 제시되는 경우 C는 완전 다른 포인트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음

-        차원의 구획: 혐의를 부인하였고(주관) 명확한 증거는 없었다 (객관)

-        해고와 구속 (두 가지 차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리트에서 개념 간 관계는 없음이 디폴트 값이다 (피고인 특별법, 검사 관련 문제)

-        간과할 수 있는 논의의 평면 단어: “재화“

-        과학 실험가설: 항상 가설이 말하는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        이 형식에 따라 나의 이해를 맞추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았더라도, 한번 그에 맞춰서 만약 문제에서 이에 대한 적용을 요구한다면, 그렇게 선언해보고 실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자는 겁니다

-        메커니즘을 알기 위해 장내세균이 전혀 없는 무균 초파리에 4종류의 세균 A～D 혹은 이들 세균이 분비하는 물질 X를 주입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 결과를 얻었다. -> 표의 목적 제시 -> 이에 맞추어 실행

-        과학실험 강/약화 문제에서 매커니즘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음. 가설에 부합하면 강화임. 세균C와 세균D의 구체적 상호과정을 알지 않아도.

-        점과 선의 개념: 선형적 정보가 주어져야 강/약화 논할 수 있음

-        정답은 명확하고 오답은 흐릿하다

-        의식적으로 떠올려야 할 차원의 구획이 있습니다. A에 대해 물어보면 ~A에 대한 사례를 떠올린다. 즉, 구획을 통해서 ~A이므로 A가 아니다/무관하다를 선언하는데 익숙해져야 함. (일반) 변광성 <-> 세페이드 변광성

-        언어이해에서 기억나지 않는 것의 80%는 첫 번째 문단에 있다 (세페이드 변광성, 혼합 결합)

-        A의B의 핵심은 대응포인트로서 수험생들은 개념 그 자체로서 B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나, 오히려 형식적인 대응 표지는 수식언에 해당하는 A에 있는 경우가 많음

-        형식에 이해를 맞춘다

-        ~A니까 B이다라는 방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음

-        관계의 유무 체크: 황매천은 시대 현실에 초연한 덕분에 시적 성취에 성공했다 -> 초연함과 성공에 대한 관계 제시된 적 없음??

질문 1.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황매천은 시대 현실에 초연한 덕분에 시적 성취에 성공했다 -> 초연함과 성공에 대한 관계 제시된 적 없음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문단을 연결해서 읽다보니 둘 간의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여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이라이트 한 부분을 보면

1. 비극적 비전은 비극적 황홀 중 하나임
2. 비전은 사유과 관조 또는 명상의 산물임 이것은 ~~충분히 자각된 비전임
3. 그런데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은 동양인의 정신에 특유한 초연함과 달관의 상태로 생각된다. 

로 정리될 수 있는데요. 혹시 "동양인의 정신에 특유한 초연함"과 "시대 현실에 초연함"을 다른 것으로 봐야하는 것일까요? 둘이 비슷해 보여도 다른 거니까 다르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 또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동양인의 정신에 특유한 초연함이 (황매천의) 시대 현실에 초연함을 포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황매천은 어차피 동양인이니까...) 이것은 제가 없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된 것일까요? 이런 자잘한 생각으로 시험 시간에 생각이 꼬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