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2019학년도 추리논증 33번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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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 33번
- POINT
∙ 기존 정보와 견해간 차이를 파악하여야 했던 지문 |
∙ 데이터에 대한 주관(가설) 인지 객관(외부요소)인지 구획하는 지문 |
∙ 대응을 잘한다면 빠르고 쉽게 풀리는 지문 |
변주가 되는 것은 가설-논문인데, 논문에 맞지 않은 데이터가 가설에 맞지 않은 데이터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 |
- WRONG
잘 풀었지만, ㄱ보기에서 잘못된 논거로 정오판단을 한 것 같은 느낌임. 다시 리뷰하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음. |
지문의 구도
기존 |
기름방울의 운동을 관찰하고 논문에서 기름방울 데이터를 분석하여 평가함. |
하지만 논문을 작성할 때 활용한 자료는 실험자의 논평을 기준으로 작성함. |
a |
이론에 맞는 데이터만 선별하여 나머지를 주관적인 결과를 도출함. |
선별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평가하고 그에 따른 결론을 도출하였다면 해당 이론은 부정될 여지가 높다.(주관에 의한 데이터의 선별) |
b |
데이터를 선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적(객관적)조건을 맞춰 얻은 데이터만 유지한 것 |
객관에 의한 데이터 선별로 차원이 구획된다고 생각함. |
종합 |
a와b의 차이는 기본 차원인 a의 주관에 의한 데이터 선별이고 b는 객관에 의한 데이터 선별로서 생각함. |
보기의 구도
ㄱ |
논문에 포함되지 않은 대부분의 기름방울에 대해서는 단수히 관찰만 이루어졌고, 계산과 같은 추가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a는 강화된다. |
-> 논문에 포함되지 않는 데이터로 변주를 했고, 논문에 포함되지 않았다를 -> 이론에 해당하지 않는 정보라고 변주함. “이걸... 이론에 해당하지 않는 정보를 관찰만 했다는 것이라고 간주해도 해당 데이터를 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강화할 수 없다고 생각함. |
ㄴ |
논문에 포함된 58개의 기름방울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와 실험 노트에 기록된 모든 기름방울의 데이터를 이용했을 경우 단위 전하량의 계산 결과가 서로 많이 달랐다면, a는 약화된다. |
강화된다고 생각함. 해당 2가지의 경우가 달랐다면 실험자는 기름방울 데이터를 자신의 이론에 맞게 선별하여 분석했다는 것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
ㄷ |
논문에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 대부분이 기름방울의 크기가 크거나 측정 오차가 큰 경우 등 실험 조건이 완벽하지 못한 것들이었다면, b는 강화된다. |
-> b는 객관에 의한 데이터 선별이라고 판단했는데, 외적인 크기나 측정의 오차가 있는 경우일 때 그러한 정보가 배제된 것이라면 객관적 요소를 기준으로 정보를 선별한 것으로서 b가 타당한 것이라고 생각함. |
종합 |
|
- CORRECT
ㄱ |
이론에 해당하지 않는 정보를 관찰만 했다는 것이라고 간주해도 해당 데이터를 버린 것은 아니다.로 생각함 |
계산과 같은 추가적인 분석이 있다하더라도 논문에 포함되지 않는 기름방울에 대해서 단순히 관찰만 한 것 또한 분석이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일상어의 간과’가 나온 것 같음. 즉, 관찰만 하였더라도 이를 분석을 한 것? 으로 볼 수 있다고 봄. |
ㄴ |
해당 2가지의 경우가 달랐다면 기름방울 데이터를 자신의 이론에 맞게 선별하여 분석했다고 생각함. |
그러나 “서로 많이 달랐다.”고 하더라도 a의 경우는 이론에 맞는 정보만을 선별하여라고 하였기에 서로 많이 달랐다고 해서 이론에 맞는 정보만을 선별하였다! 고 귀결되지 않음. 강화도 아니고 약화도 아니다. (함부로 관계를 선언함.) |
ㄷ |
정확하게 본 것 같음. |
b는 객관에 의한 데이터 선별이라고 판단했는데, 이ㅚ적인 크기나 측정의 오차가 있는 경우라면 객관적 요소를 기준으로 정보를 선별한 것에 해당한 것으로 ‘변주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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